희정,
old/old_freeboard 2003. 10. 23. 14:30
빌렸던 책들 - 빵굽는 조르바 - 을 아예 회사에 가져다 놓았다.
언제 들러서 가져가렴.
대강 시간 맞춰 와서 점심 같이 먹는 것도 좋겠지?
하루 전쯤 연락 주시고.


p.s. 아마 11월 15일 이전에 와야할거야.


by puppetry
:

  에에?
old/old_freeboard 2003. 10. 22. 17:34
<박상욱 기자의 흥미진진 타블로이드紙>英서 `고기 열리는 나무` 개발
[속보, 생활/문화] 2003년 05월 26일 (월) 10:48

나무에서 따먹는 고기(meat) 맛은 어떨까요. 영국 한 과학자가 최근 과즙이 아닌 육즙이 들어찬 열매가 열리 는 나무를 개발해 냈다고 합니다. ‘고기 나무’(사진)를 탄생시 킨 울트라모드어그리그룹의 농산물 생물공학연구소장 빈센트 터 틀리(53)는 “마치 공상과학영화에나 등장할 법 하지만 이 기적 의 나무를 만드는 방법은 예상외로 간단하다”고 밝혔습니다.
우선 소에서 유전자를 추출해 포도나무 생식세포와 결합한 씨앗 을 만듭니다. 그리고 이 씨앗을 보통의 나무처럼 땅에 심고 물을 줘 키우면 역시 보통의 과일열매가 열립니다. 하지만 열매 속 과육(果肉)은 맛과 향 그리고 조직까지 육류와 똑같다고 합니다. 나무에서 ‘천연 미트볼’이 주렁주렁 열리게 되는 셈이죠.

“채식주의자들은 가끔 신선한 스테이크를 즐기고 싶어도 억지로 참는 경우가 있다”고 말하는 터틀리는 “앞으론 도덕적 면죄부 와 함께 그들의 입맛을 충족시킬 수 있게 됐다”며 12년 연구끝 에 맺은 결실인 ‘고기 나무’ 를 자랑스러워 했답니다. 더욱이 이 나무는 태양과 물 그리고 비료만 있으면 신선하고 토실토실한 고기를 생산하므로 가축을 기르는 것보다 훨씬 경제적이라고 터 틀리는 강조합니다. 런던에 사는 채식주의자 마크 베스커(41)는 시식 이벤트에 참가 해 햄버거를 먹어본 뒤 “나무서 자란 고기라는 선입견에 맛이 이상할 것이라 생각했는데 막상 씹어보니 육즙이 많아 맛있고 푸 성귀 느낌이 전혀 없었다”며 신기해 했습니다. 또 20년간 채식 을 고집해왔다는 한 참가자는 벌써 군침이 돈다고 기뻐했답니다. 하지만 일부 독실한 채식주의자들은 나무서 열린 고기라도 절대 입에 대지 않겠다고 불편한 심기를 보이기도 했습니다. 종교단체에서는 개탄의 목소리가 흘러 나왔습니다. 영국 의학윤 리 권위자이자 목사인 로렌스 베드로는 “유전공학으로 동물과 식물의 DNA를 결합해 새로운 종(種)을 창조하는 것은 신의 영역 을 침범하는 것”이라며 ‘고기 나무’탄생을 비난했답니다.

이 고기는 올 연말 영국 상점에 첫 선을 보일 예정이며 미국 농 업생산국의 허가를 얻어 2005년 미국으로 수출할 계획입니다. 그 런데 이 고기가 과연 정육점에 내걸릴지 채소가게 좌판에 놓일지 궁금하군요.

출처〓비자르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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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Radio] MBC FM4U
old/old_favoriates 2003. 10. 22. 09:51
05:00 세상을 여는 아침 /최석기
07:00 굿모닝FM의 김성주입니다. /김정관
09:00 김C의 음악살롱 /진현숙
11:00 FM 골든디스크 김기덕 입니다 /김기덕
12:00 정오의 희망곡 김원희입니다 /조정선
14:00 2시의 데이트 윤종신입니다 /안재주
16:00 최명길의 가요응접실 /배준
18:00 배철수의 음악캠프 /김애나
20:00 은지원의 친한친구 /황종현
22:00 FM음악도시 이소라입니다 /이대호
00:00 유희열의 All That Music /남태정
01:00 신해철의 고스트네이션 /임재윤
03:00 정은임의 영화음악 /최석기
04:00 송기철의 월드뮤직 /안재주


정말 엠비씨 에프엠은 파격적인 편성을 해 줘서 너무 좋다
올댓뮤직 생겼을 때 어 이거 얼마 못 가겠네 라고 생각했는데
이제는 시간까지 옮겨서 청취자들을 더 끌어모으고 있다
맘만 같아서는 아침 5시에 자고 싶다 ㅠㅠ


고스트네이션도 어제 오랫만에 들었는데
신해철의 자기주장이 어이없어서 짜증나기도 하지만
그거 듣는 사람의 사고방식이 너무 신기해서 인간탐구에 새로운 지평을 열어주기도 하니깐 용서
정은임의 영화음악은 지금 파일로 듣고 있는데
나는 아무런 추억이 없기 때문에... 아직은 잘 모르겠으며,
사실 3시까지 별로 깨어 있을 거 같지 않다 --;
젤 안타까운 건 송기철의 월드뮤직
좀 땡겨지면 안 되는 거였나 흑~
그리고 은지원의 친한친구!
은지원 요즘 웃기던데 시간나면 한번 들어줘야겠다
옛날에 은지원 진짜 아니었는데 힘빼고 나니 음악도 괜찮고 왜 그리 웃겨졌냐
그것도 한번 들어봐주고 싶고


송기철의 영화음악도 다시 듣기를 허용해 달라! 달라!

:

  [사람] 유희열
old/old_favoriates 2003. 10. 22. 03:50


아까 오만년만에(느낌상) 라디오를 틀어 들은 그의 목소리는
감동이었다


그런 목소리를 가진 그가(다른 사람 안됨)
내 귀에다 대고 조곤조곤 얘기해준다면
여한이 없겠다 ㅠㅠ
:

  [사람] 돌아와라 이동건!
old/old_favoriates 2003. 10. 22. 03:46




나는 이동건이 좋다
생김생김도 좋고(아~ 좋아 정말 ㅠㅠ)
목소리 너무 좋고....
이동건 노래 들으면 정말 목소리에 녹는다 녹아~
대체 왜 안 뜨는지 정말 아무리 생각해도 알 수가 없으며
왜 하는 드라마마다 여자한테 차이는지도 이해할 수가 없다
사람이 잘나면 시기하는 세력이 많은 법이라는 말을 한다고 해도 이해할 수 없다


그런데 정말 좋은 건,
망가질 줄 안다는 거다
그것도 제대로!
몇몇 망가진 사진을 올려서 보여주고 싶지만,
지금은 이미지를 심어주는 단계라 자제하겠다


사진을 좀 가져오려고 공식 홈페이지에 갔더니 세친구 할 때 업데이트하고 그대루다 --;
그 소속사는 대체 머하는 건지
안되겠다 아무래도 내가 빨리 하나 차려서 동건이 데리구 와야겠다
암튼, 게다가 내가 진짜 좋아하는 사진 씨리즈가 있는데 그것도 없어졌다 ㅠㅠ
그래서 옛날 싸이월드에 올렸던거 다시 갖구 왔어 히히~


이동건이 또 무슨 드라마에 출연할 예정이라고 했던 걸 들은 기억이 나서
지금 막 검색을 해 보니
다음주부터 SBS에서 9시 20분에 하는 "흥부네 박터졌네"라는 드라마에 나온댄다
봐야지봐야지봐야지봐야지~
그래 동건아 우리는 확 뜨지 말고 빛나는 조연으로 길게 살자~


대체 이 시간에 난 안 자고 머하고 있는 건지 모르겠다 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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