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비] 모두 함께 BoA요~ |
10월 18일 음악캠프에서 가진 비의 컴백무대~
여기 오는 몇몇 사람들은 기억하고 있겠지만,
그리고 여기 가끔 들르는 한 사람은 절대로 잊을 수 없겠지만... 나도 잊지 못하는 연극이다 나 이거 상당히 좋아했거든... 그래서 이 대본도 다운받아서 가지고 있었는데.. (지금은 어딨는지 모른다 --;) 우리과 친구들이 직접 만들어서 무대에 올린 거구, 등장인물들이 거의 다 나의 동기들이어서 훨씬 더 의미가 있는 듯...^^ 그중 내가 진짜 좋아했던 부분.... 허딸, 이때 엄청 멋졌어!!!! (무대는 어둡고 막 뒤의 무대만이 밝게 비춘다. 막의 한쪽에서 이아의 모습이 나온다) 이아 : 난 알았어요! 내가 여러 사람과 살아가고있는 사람이란 걸요. 그 사람의 얘길 듣고, 그사람의 마음의 목소리를 들을 수 있 어요. 처음으로 누구의 얘길 들을까요. 누구의 목소릴 들을까요. 누구의 마음을 들을까요 이젠 내가 다른 사람에게 이야기할 수도 있어요. 그 사람에게 말소리를 내는 게 아니라 이야기를 할 수 있어요. 사람과의 만남에서 없어도 그만인, 그런 말소리가 아니 라 마주보고 있는 사람과 나를 연결시켜 주는, 나의 이야기를 할 수 있어요!!! 혼자서는 힘들겠지요..하지만 이야기할 사람은 내 주위에 너무나도 많아요...오늘을 살아가는 누구와도 다름없던 나도 이걸 깨달을 수 있었어요...물론 깨달을 수 있도록 도움을 주었던 분이 있지요...그래요. 나도 도와주겠어요...사람들이... 서로와 같이 살아가고 있다는 걸 알게 하기 위해서 도와주겠어요. 다른 많은 사람들에게....이런 내 마음을...내감정을...어떻게 알 려줄까요..나를...음악...그래요. 음악이에요...음악...예전의 내가 그랬던 것처럼 음악을 단지 적막을 막는 장치로만 사람들은 듣겠지요...하지만...나는..지금의 나는...음악에서 마음을 볼 수 있어요...언젠가는...사람들도 내가 만든 음악에서 내 목소릴 들 을수 있을 거에요...언젠가는 모두가 같이 살아갈 수 있을 거에요... (관객 쪽으로 몸을 향하고) 이아 : 그래요. 난 지금 내가 살던 방을 나왔어요. 그 방에는 내가 틀지 않은 음악이 끊임없이 나오는 스피커가 있었지요. 난 그 방을 내 발로 지금 나왔어요. 난 이제 알았거든요.. (미소를 지으며 고개를 설레설레) (다시 한번 관객을 향하며) 이아 : 아마 거의 모든 사람이 그럴 거에요...내가 살아가고 있는 이 시 대의 사람들...같이 있는 사람과 이야기를 해요...하지만 그 사람 이 하는 그 이야기가 나에겐 아무런 상관이 없지요...이 사람은 이런 얘기를 열심히 하고 있고. 나는 머릿속으로 딴 생각을 해요. 이 사람이 이 말을 통해서 나에게 무엇을 이야기하려 하는지 나는 아무런 상관이 없어요...모두가 이러니까 말하는 사람도 굳이 자기 마음을 이야기하려 하지 않아요...어차피 귀기울이지도 않으니까요. 그래요...모두가 서로와는 상관없는 말소리만을 내고.. (3~5초 정도 침묵) 이아 : 엇갈림이지요... (다시 침묵) 이아 : 이건 우리 시대에는 너무나도 당연한 일이에요... 너무나 당연해서 대부분이 깨닫지 못하고 있지요...나는 이제야 조금 알게 된 것이구 요... 지금 제 목소릴 듣고 있는 당신들은 어떤 가요? 서로의 이야기 를 귀담아 듣고 있나요...? 서로의 맘을 열어놓고 있나요...? (무대 뒤 조명이 꺼지고, 전체 조명)
내일 들을 음악을 방금 엠피3 플레이어에 담았다
그 리스트를 공개하겠다 비 2집 - 태양을 피하는 방법 비 1집 - 익숙치 않아서 타키자와 히데아키 - 키세키(이 노래는 지난 3월??4월???부터 고정이다) 스피츠 - 로빈슨(이 노래 너무 좋다 뜻은 모른다) 비 2집 - 알면서 비 2집 - 너에게 나는 비 2집 - 아쉬운 빈 공간 비 2집 - 너마저 비 1집 - 너처럼 비 1집 - 나 비 1집 - 안녕이란 말대신 비 1집 - 악수 앗 쓰고보니 나쁜남자가 빠졌다 대체 뭘 없애고 그걸 넣어야 한단 말인가!!! 그러나 저러나, 이건 완전 중독수준이다 이번 앨범 퀄리티가 대략 실망 수준이지만 살까 말까 심각히 고민중이다 내일 확 사버릴지도 모르겠다 --;
내가 며칠전, 아니 지난주에 썼던 시간이 별로 없는데 또 뭔가를 하기로 했다는 거 기억하시는가?
여기서 공개하마! 2003 KT&G 마케팅리그 본선진출팀 발표..!!! 안녕하세요? 고객사랑 KT&G 입니다. 그 동안 저희 KT&G 홈페이지 및 <2003 KT&G 마케팅리그> 프로그램에 많은 관심과 성원 주셔서 감사드립니다. 지난 10월 17일(금)까지 진행된 <2003 KT&G 마케팅리그> 참가신청접수를 통해 총 511팀(2,000여명)의 대학생 여러분들이 접수를 진행해주셨고, 접수된 응모과제 대상의 전문심사위원 여러분들의 객관적인 심사를 통해 <2003 KT&G 마케팅리그> 본선에 진출한 총 100개팀을 금일 발표하게 됐습니다. 본선에 진출된 대학생 여러분들께 진심으로 축하 드리구요 아울러 본선진출 100개팀에 포함되지는 못하셨지만 그 동안 많은 관심과 성원 보여주신 나머지 모든 대학생 여러분들께 깊은 감사 드립니다. 본선에 진출하지 못하신 나머지 모든 분들께는 소정의 기념품(USB 메모리 128MB)을 배송해드릴 예정이오니 추후 공지내용을 참고해 주시기 바랍니다. 강상욱(외 3명/중앙대) 강신형(외 3명/KAIST) 강정훈(외 3명/경북대), 고원헌(외 3명/연세대) 고은해(외 3명/연세대) 고효정(외 3명/이화여대) 곽명진(외 3명/경북대) 곽석주(외 3명/고려대) 권경대(외 3명/한국외대대학원) 권영옥(외 3명/서울대) 김경태((외 3명/홍익대) 김민교(외 3명/연세대) 김보림(외 3명/건국대) 김선영(외 3명/숙명여대) 김성종(외 3명/명지대) 김성호(외 3명/동국대) 김세신(외 3명/부산대) 김세훈(외 3명/아주대) 김유미(외 3명/고려대) 김인혜(외 3명/이화여대) 김정아(외 3명/성신여대) 김정혜(외 3명/숙명여대) 김종수(외 3명/서강대 대학원) 김주현(외 3명/단국대) 김태진(외 3명/서강대) 김현(외 3명/인하대) 김혜성(외 3명/중앙대대학원) 김희경(외 3명/서울여대) 노형진(외 3명/한양대) 목승환(외 2명/서울대) 민소원(외 3명/서울대 대학원) 박성준(외 3명/동국대) 박정용(외 3명/고려대) 박종현(외 3명/서울시립대) 박진본(외 3명/계명대) 박한규(외 3명/한양대) 박형곤(외 3명/연세대) 박홍진(외 3명/고려대) 서동천(외 3명/KAIST) 소현중(외 3명/동아대) 손석호(외 3명/한동대) 손혁준(외 3명/동국대) 송미영(외 3명/덕성여대) 송송이(외 3명/한양대) 송진욱(외 3명/성균관대) 신동하(외 3명/한양대) 신승훈(외 3명/호남대) 안소영(외 3명/경북대) 안영민(외 3명/아주대) 안효진(외 2명/경성대) 양동철(외 3명/중앙대) 양홍준(외 3명/고려대) 오기명(외 3명/우석대) 오민(외 3명/홍익대) 오윤석(외 2명/연세대) 오충식(외 3명/성균관대) 유지선(외 3명/이화여대) 윤기호(외 3명/인하대) 윤성준(외 3명/KAIST) 이경민(외 3명/안양대) 이동수(외 3명/부산대) 이선미(외 3명/한림대) 이영관(외 3명/한동대) 이은애(외 3명/서강대) 이주희(외 3명/서울대) 이지훈(외 3명/서강대) 이채윤(외 3명/한국외대대학원) 이태인(외 3명/강원대) 이해산(외 3명/고려대) 이현주(외 2명/서울대) 이호재(외 3명/숭실대) 이홍택(외 3명/경희대) 이화영(외 3명/연세대) 임현준(외 3명/중앙대) 장세훈(외 3명/인하대) 장용철(외 3명/중앙대) 전나현(외 3명/경희대) 전승훈(외 3명/서강대) 전의주(외 3명/KAIST) 전철균(외 3명/고려대) 정석원(외 3명/인천대) 정성인(외 3명/대전대) 정은기(외 3명/연세대) 정인택(외 3명/경희대) 정지현(외 3명/서울대) 정지희(외 3명/광운대) 정태영(외 3명/서울대) 제정남(외 3명/한국해양대) 조상규(외 3명/연세대) 조송희(외 2명/부산대) 최경희(외 3명/고려대) 최락창(외 3명/한양대) 최미애(외 3명/숙명여대) 최재용(외 3명/전북대) 최태원(외 3명/강원대) 최현우(외 3명/수원대) 하백현(외 3명/아주대) 한창석(외 3명/서강대 대학원) 홍기석(외 3명/서울시립대) 이상 100개팀 395명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