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고의 안티는 등돌린 팬.
오! 수다! 2013. 2. 28. 14:10

내가 팬질을 꽤 여러군데서, 여러번에 걸쳐서 해 왔기 때문에 잘 알지만

(더구나 내가 좋아하는 그룹은 다 해체크리라..ㅠㅠ)

진짜로 제대로 된 안티는 맘이 떠나버린 열성팬들부터 시작


박시후를 보니 참...

뭐 범죄인지 아닌지의 여부를 떠나서

조공 어쩌고 글을 보니 여태까지 해드신 게 그리 깨끗하지만은 않았나봐

그러게 등 돌릴만한 일은 안 저지르고 살도록 노력했어야지

단순 변심까지야 어쩔 수 없겠지만;


여기서 얻을 수 있는 오늘의 교훈

아무리 친한 친구라도 치부는 쉽게 드러내는 거 아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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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자랑!
리스트/fulfilled 2013. 2. 26. 10:45

나 이거 샀당! 스툴도 같이!


와식생활에서 좌식생활로 거듭나겠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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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늘의 네일
오! 수다! 2013. 2. 25. 13: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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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아 통재라
오! 수다! 2013. 2. 24. 21:16
왜 신은 수많은 밴드들에게 음악실력에 걸맞는 위트를 주지 않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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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언젠가는...
오! 수다! 2013. 2. 20. 11:15

나는 운동도 안 조아하고 산도 싫어하고 달리는 것도 싫어하는데

걷는 것만은 자신있어서 험한 길이 아니라면 한번 하루종일이라도 걸어보고 싶다는 생각을 종종 하는데

지난주 티비에서 행진이라는 국토대장정 비스무리한 프로그램도 보고

멕시코에서 캐나다까지 걷는다는 퍼시픽 크레스트 트레일을 걷는 책을 읽고 있으니

아 걷고 싶다...라는 생각이 또 계속 들고 있어


그러고보니 예전에 빌 브라이슨이 쓴 나를 부르는 숲도 참 재밌게 읽었는데

그걸 재미있게 읽어서 내가 트레일 워킹에 대한 로망을 갖게 된 건가?


PCT나 애팔래치아 트레일은 내가 무서워하는 산길이라 싫지만

산티아고 데 콤포스텔라 정도면 덜 험할 거 같아서 언젠가는 한번 도전해 보고 싶다


일단 날이 좀 따뜻해지면 서울에 있는 길이라도 좀 걸어봐야겠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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