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Music Update! |
정말 오랫만에 뮤직박스를 업데이트했습니당
요즘 영상들을 많이 올리느라고 쥬크박스를 스탑모드로 시작하게 해놨는데,
무슨 노래를 올려놨나 좀 궁금해 해 주시고...(--;;;)
플레이 한번 해 주세요
이번 리스트의 테마는 물론 내 맘대로고,
두 곡을 제외하고 내가 좋아하는 영화음악으로 꾸몄습니다
리스트는 다음과 같습니다.
[비] 태양을 피하는 방법
요즘 러브러브 모드의 여세를 몰아 이 노래는 빼먹지 않았습니다
물론 Gtr. Remix 버전(방송에 나오는 버전)입니다
[화양연화] Yumeji's Theme
화양연화 보면서 양조위에 뻑 가고, 그 화면 톤에 뻑 가고,
이 곡에 뻑 갔습니다 첼로 소리가 아주 가슴을 뒤흔듭니다
[Hedwig] Wig In A Box
헤드윅은 아시는 분만 아시는 영화라 생각하고, 좋아하는 분만 좋아할 영화라고 생각되지만
이 영화의 음악만큼은 누구든 좋아하지 않을 수 없습니다
주옥같은 곡들이 많지만, 영화 안에서 이거 부르던 장면이 제일 좋았습니다
[Trainspotting] Perfect Day
트레인스포팅 역시 오에스티 씨디가 엄청 팔려나간 영화입니다
Lust for life, Underworld 등등 좋은 곡 정말 많지만 제 페이버릿은 바로 이 곡!
루리드의 나른한 목소리가 햇빛비추는 오후 나른한 나에게 정말 딱입니다
[여고괴담2] Kyrie Eleison
여고괴담 씨리즈 중 2는 좋아하는 사람은 엄청 좋아하고 싫어하는 사람은 엄청 욕하는 영화입니다
저는 개인적으로 상당히 좋아합니다만...(그 여자가 귀신돼서 엄청 크게 나타나는 장면 빼고 -.-)
음악을 다 들은 건 아니지만 제가 가진 두 곡은 정말 좋습니다
워낙 이런 분위기(그레고리안 챈트 분위기)의 노래 좋아하기도 하고..^^
키리에 엘레이손은 '주여 우리를 불쌍히 여기소서'라는 뜻이랍니다
[GloomySunday] Gloomy Sunday
이건 워낙 유명하니 생략하고 넘어갑니다
[여고괴담2] Main Title
위에서 얘기했던 두 곡 중 하나입니다
소박하고 따뜻한 맛이 있는 곡이랍니다
[이동건] 엘도라도
저는 이동건이 가수로 성공할 줄 알았습니다 대체 왜 못 뜨는지 전혀 이해할 수 없었습니다만,,,
솔로 가수로 혼자 무대에 서기엔 카리스마가 부족했던 건 아닐까 그런 생각을 하곤 합니다(ㅠㅠ)
이건 "광끼"였나 그런 드라마에 테마로도 쓰였다고 합니다
[그녀에게] Cucurrucucu Paloma
그녀에게를 보신 분이라면 그 장면 기억하시겠죠?
투우사 여자와 그 뱀 잡아준 남자가 시골 같은 데 가서 사람들과 소파에 앉아서 듣던 그 노래
완전한 평화, 평온 그 자체였는데...
안세의 말에 의하면 "해피투게더(춘광사설)"에도 나온답니다
[BuenaVistaSocialClub] ChanChan
부에나비스타 소셜 클럽 영화에 맨 처음으로 등장하는 노래입니다
나한테는 이 첫 곡의 인상이 너무 쎄서
다른 노래는 별로 기억도 안 납니다
물론 다른 노래 다 갖고 있지만, 계속 듣는 건 이것 뿐입니다
[버스,정류장] 그대 손으로
한창 루시드폴 노래 좋다고 난리치던 중 이영화가 개봉을 하고
수업 일찍 끝난 어느날 혼자 씨네큐브에 가서 이 영화를 봤습니다
당시 관객 나 포함 열명 미만...
영화도 영화지만 다 끝나고 크레딧 올라가며 이 노래가 울려퍼지던게 젤 감동이었습니다
[NottingHill] Ain't No SunShine
노팅힐은 정말! 실로!! 사랑스러운 영화입니다
그 중 내가 제일 좋아하는 장면은
둘의 만남도 아니고 둘이 사랑을 속삭이는 장면도 아니고 둘이 다시 만나는 장면도 아닌
둘이 헤어지고 나서 휴 그랜트가 이 노래가 흐르는 가운데 노팅힐 거리를 걷는 장면입니다
쟈켓을 입었다가 여름이 돼서 다시 벗었다가 다시 날씨가 싸늘해져서 자켓을 입으면
임신해서 만삭이었던 여자는 아이를 낳아서 돌아와있고
남자친구를 만나서 신나하던 휴 그랜트의 여동생은 어느새 남자친구와 헤어집니다
가면 갈수록 말이 길어지는 --;;
암튼 좋습니다
너무 과하면 좋지 않다는 생각에 열두곡(이것도 사실 과하지만)으로 줄였는데
다른 곡들이 울고 있습니다 ㅠㅠ
그리고 다른 노래들도 추천해주세요~
특히 누구누구는 노래 추천 기다리고 있으니 얼른 추천해주세요~
유들이 추천하는 노래는 의심 0%로 믿고 있으니깐 ^^
요즘 영상들을 많이 올리느라고 쥬크박스를 스탑모드로 시작하게 해놨는데,
무슨 노래를 올려놨나 좀 궁금해 해 주시고...(--;;;)
플레이 한번 해 주세요
이번 리스트의 테마는 물론 내 맘대로고,
두 곡을 제외하고 내가 좋아하는 영화음악으로 꾸몄습니다
리스트는 다음과 같습니다.
[비] 태양을 피하는 방법
요즘 러브러브 모드의 여세를 몰아 이 노래는 빼먹지 않았습니다
물론 Gtr. Remix 버전(방송에 나오는 버전)입니다
[화양연화] Yumeji's Theme
화양연화 보면서 양조위에 뻑 가고, 그 화면 톤에 뻑 가고,
이 곡에 뻑 갔습니다 첼로 소리가 아주 가슴을 뒤흔듭니다
[Hedwig] Wig In A Box
헤드윅은 아시는 분만 아시는 영화라 생각하고, 좋아하는 분만 좋아할 영화라고 생각되지만
이 영화의 음악만큼은 누구든 좋아하지 않을 수 없습니다
주옥같은 곡들이 많지만, 영화 안에서 이거 부르던 장면이 제일 좋았습니다
[Trainspotting] Perfect Day
트레인스포팅 역시 오에스티 씨디가 엄청 팔려나간 영화입니다
Lust for life, Underworld 등등 좋은 곡 정말 많지만 제 페이버릿은 바로 이 곡!
루리드의 나른한 목소리가 햇빛비추는 오후 나른한 나에게 정말 딱입니다
[여고괴담2] Kyrie Eleison
여고괴담 씨리즈 중 2는 좋아하는 사람은 엄청 좋아하고 싫어하는 사람은 엄청 욕하는 영화입니다
저는 개인적으로 상당히 좋아합니다만...(그 여자가 귀신돼서 엄청 크게 나타나는 장면 빼고 -.-)
음악을 다 들은 건 아니지만 제가 가진 두 곡은 정말 좋습니다
워낙 이런 분위기(그레고리안 챈트 분위기)의 노래 좋아하기도 하고..^^
키리에 엘레이손은 '주여 우리를 불쌍히 여기소서'라는 뜻이랍니다
[GloomySunday] Gloomy Sunday
이건 워낙 유명하니 생략하고 넘어갑니다
[여고괴담2] Main Title
위에서 얘기했던 두 곡 중 하나입니다
소박하고 따뜻한 맛이 있는 곡이랍니다
[이동건] 엘도라도
저는 이동건이 가수로 성공할 줄 알았습니다 대체 왜 못 뜨는지 전혀 이해할 수 없었습니다만,,,
솔로 가수로 혼자 무대에 서기엔 카리스마가 부족했던 건 아닐까 그런 생각을 하곤 합니다(ㅠㅠ)
이건 "광끼"였나 그런 드라마에 테마로도 쓰였다고 합니다
[그녀에게] Cucurrucucu Paloma
그녀에게를 보신 분이라면 그 장면 기억하시겠죠?
투우사 여자와 그 뱀 잡아준 남자가 시골 같은 데 가서 사람들과 소파에 앉아서 듣던 그 노래
완전한 평화, 평온 그 자체였는데...
안세의 말에 의하면 "해피투게더(춘광사설)"에도 나온답니다
[BuenaVistaSocialClub] ChanChan
부에나비스타 소셜 클럽 영화에 맨 처음으로 등장하는 노래입니다
나한테는 이 첫 곡의 인상이 너무 쎄서
다른 노래는 별로 기억도 안 납니다
물론 다른 노래 다 갖고 있지만, 계속 듣는 건 이것 뿐입니다
[버스,정류장] 그대 손으로
한창 루시드폴 노래 좋다고 난리치던 중 이영화가 개봉을 하고
수업 일찍 끝난 어느날 혼자 씨네큐브에 가서 이 영화를 봤습니다
당시 관객 나 포함 열명 미만...
영화도 영화지만 다 끝나고 크레딧 올라가며 이 노래가 울려퍼지던게 젤 감동이었습니다
[NottingHill] Ain't No SunShine
노팅힐은 정말! 실로!! 사랑스러운 영화입니다
그 중 내가 제일 좋아하는 장면은
둘의 만남도 아니고 둘이 사랑을 속삭이는 장면도 아니고 둘이 다시 만나는 장면도 아닌
둘이 헤어지고 나서 휴 그랜트가 이 노래가 흐르는 가운데 노팅힐 거리를 걷는 장면입니다
쟈켓을 입었다가 여름이 돼서 다시 벗었다가 다시 날씨가 싸늘해져서 자켓을 입으면
임신해서 만삭이었던 여자는 아이를 낳아서 돌아와있고
남자친구를 만나서 신나하던 휴 그랜트의 여동생은 어느새 남자친구와 헤어집니다
가면 갈수록 말이 길어지는 --;;
암튼 좋습니다
너무 과하면 좋지 않다는 생각에 열두곡(이것도 사실 과하지만)으로 줄였는데
다른 곡들이 울고 있습니다 ㅠㅠ
그리고 다른 노래들도 추천해주세요~
특히 누구누구는 노래 추천 기다리고 있으니 얼른 추천해주세요~
유들이 추천하는 노래는 의심 0%로 믿고 있으니깐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