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emp
old/old_freeboard 2003. 11. 25. 11: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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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진정한 폐인모드
old/old_freeboard 2003. 11. 25. 00:54
이런 모드를 벌써 며칠째 계속하고 있다
내 생각에, 아무것도 안 하고 멍하니 누워있다
혹은 면식을 하며 모니터 앞에만 앉아있다
이런 건 폐인이 아니다
남들 다 알게 아무것도 안 하는 건 그나마도 낫다


나의 생활을 살펴보면,
"응 나 뭐 해야돼"라고 방에 들어가서 컴퓨터를 켜 놓고
아무것도 안 한다
졸리면 잔다
그냥 음악 틀어놓고 따라부른다
남들은 다들 내가 무언가를 하고 있는 줄 아는데,
이걸 그대로 받아들인다면 대략 낭패


사실 지난 주말에 이걸 해야지! 라고 정해놓은 게 있었는데
이런 저런 핑계로 아직까지 시작도 안 했다
내일 학교 가서 해야지 라고 생각하고 있으며,
내일은 학교에서 다 하고 나와야지..라는 생각마저 하고 있지만
나도 나를 못 믿겠다


어쩌지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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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uppetry : wallpaper for the soul] The Matrix : Revolutions
old/old_column 2003. 11. 23. 13:26
아, 그동안 격조했었지? 나름대로 바쁜 척 하느라 그랬어. 미안.

난 '매트릭스 : 레볼루션'을 어제야 봤어(그동안 꽤 바쁜 척 했디니깐). 정말 비주얼은 화려하더군.
특히 시온 도크에서 APU와 센티넬이 싸우는 장면은 '압권'이라는 단어 말고는 생각이 안나더라.
(센티넬들이 몰려 다니는거 보면 그 '모노노케 히메'에 나오는 재앙신 생각나지 않냐)
2시간 동안 눈은 아주 즐거웠어.

그런데 혹시 그 소문 들어봤어? 소리소문없이 개봉했다는 전설의 영화.
아직 못들어 봤군. 그래서 내가 이렇게 사진을 준비했지. 크크.


이게 바로 그 전설의 영화, 매트리스 레불루션!




...주연은 마사루! 저 해맑은 눈빛 원츄 ( -_-)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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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내가 보고 싶어서...
old/old_freeboard 2003. 11. 22. 22:56





11월 2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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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ogether Class CM
old/old_favoriates 2003. 11. 22. 03:21



아 이 선전 너무 좋았는데~
비 눈웃음도 너무 귀엽고 말야 ㅋㅋㅋ
그리구 투게더 클래스 맛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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