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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모드를 벌써 며칠째 계속하고 있다
내 생각에, 아무것도 안 하고 멍하니 누워있다 혹은 면식을 하며 모니터 앞에만 앉아있다 이런 건 폐인이 아니다 남들 다 알게 아무것도 안 하는 건 그나마도 낫다 나의 생활을 살펴보면, "응 나 뭐 해야돼"라고 방에 들어가서 컴퓨터를 켜 놓고 아무것도 안 한다 졸리면 잔다 그냥 음악 틀어놓고 따라부른다 남들은 다들 내가 무언가를 하고 있는 줄 아는데, 이걸 그대로 받아들인다면 대략 낭패 사실 지난 주말에 이걸 해야지! 라고 정해놓은 게 있었는데 이런 저런 핑계로 아직까지 시작도 안 했다 내일 학교 가서 해야지 라고 생각하고 있으며, 내일은 학교에서 다 하고 나와야지..라는 생각마저 하고 있지만 나도 나를 못 믿겠다 어쩌지 ㅠㅠ
아, 그동안 격조했었지? 나름대로 바쁜 척 하느라 그랬어. 미안.
난 '매트릭스 : 레볼루션'을 어제야 봤어(그동안 꽤 바쁜 척 했디니깐). 정말 비주얼은 화려하더군. 특히 시온 도크에서 APU와 센티넬이 싸우는 장면은 '압권'이라는 단어 말고는 생각이 안나더라. (센티넬들이 몰려 다니는거 보면 그 '모노노케 히메'에 나오는 재앙신 생각나지 않냐) 2시간 동안 눈은 아주 즐거웠어. 그런데 혹시 그 소문 들어봤어? 소리소문없이 개봉했다는 전설의 영화. 아직 못들어 봤군. 그래서 내가 이렇게 사진을 준비했지. 크크. 이게 바로 그 전설의 영화, 매트리스 레불루션! ![]() ...주연은 마사루! 저 해맑은 눈빛 원츄 ( -_-)b
아 이 선전 너무 좋았는데~ 비 눈웃음도 너무 귀엽고 말야 ㅋㅋㅋ 그리구 투게더 클래스 맛있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