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우울해 |
우울해우울해우울해우울해우울해우울해우울해우울해
우울의 바다에 빠졌다 -.-
그래 다 내 부덕의 소치다
내가 좀 더 확실히 했어야 했던 거겠지
그치만...
내가 젤 싫어하는 게
남을 "배려"하지 않는 거거든
그런 사람이 제일 싫어
그래서 회사 다닐때 반년간 해오던 일도 딱 끊어버렸고
다신 그런 일은 안 하리라 맘 먹었었지
그래 내 기준과 다른 사람의 기준은 틀린거니깐
뭐라고 할만한 일은 아닌데
나는 실망했고, 그보다 더 마음이 상했다는 거야
내 마음이 통하지 않았다는 것도 맘상하는 일이고
니마음이 전혀 느껴지지 않는다는 것도 맘상하는 일이고
내가 이제는 더이상 그런 걸 받아줄 수 없다는 것도 실망이야
내가 어떤 사람으로 보이는지, 느껴지는지는 다른 사람이 아니라 알 수 없지만
나도 사람이고 감정을 갖고 있다는 건 알아줬음 좋겠어
게다가 보통은 감추고 있는 걸 이렇게 드러낸다는 게 어느 정도인지도 좀 알아줬음 좋겠어
별것도 아닌 거 갖고 여기다 떠들어대는 내가 어이없지만
나도 이제는 별로 참고 싶지가 않단 말이지
우울의 바다에 빠졌다 -.-
그래 다 내 부덕의 소치다
내가 좀 더 확실히 했어야 했던 거겠지
그치만...
내가 젤 싫어하는 게
남을 "배려"하지 않는 거거든
그런 사람이 제일 싫어
그래서 회사 다닐때 반년간 해오던 일도 딱 끊어버렸고
다신 그런 일은 안 하리라 맘 먹었었지
그래 내 기준과 다른 사람의 기준은 틀린거니깐
뭐라고 할만한 일은 아닌데
나는 실망했고, 그보다 더 마음이 상했다는 거야
내 마음이 통하지 않았다는 것도 맘상하는 일이고
니마음이 전혀 느껴지지 않는다는 것도 맘상하는 일이고
내가 이제는 더이상 그런 걸 받아줄 수 없다는 것도 실망이야
내가 어떤 사람으로 보이는지, 느껴지는지는 다른 사람이 아니라 알 수 없지만
나도 사람이고 감정을 갖고 있다는 건 알아줬음 좋겠어
게다가 보통은 감추고 있는 걸 이렇게 드러낸다는 게 어느 정도인지도 좀 알아줬음 좋겠어
별것도 아닌 거 갖고 여기다 떠들어대는 내가 어이없지만
나도 이제는 별로 참고 싶지가 않단 말이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