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Swallow Tail Butterfly |
이와이슌지 감독이라 한번 관심
와타베상이 나온다고 해서 또 한번 관심
으음..하고 별 기대 없이 갔는데
(이 둘 외엔 별로 관심이 없어서
내용도 전혀 알아보지 않고 감)
두시간 넘는 플레이타임 내내
전혀 지루하지 않고 너무 즐거웠다~
내 주위 사람들 모두 다 그렇게 즐기는 분위기...
내가 마음대로 선택해서 보게 되는 영화는
누구와 함꼐 보지 않더라도 왠지 다른 사람의 반응이 막 궁금하고 그런데,
다른 사람들도 너무 즐겁게 영화를 봐서
(머 그리 즐거운 내용만 있는 건 아니지만)
괜시리 기분까지 좋게 만들었다
때는 미래(아마도)
일본의 엔화가 최고조로 그 가치가 상승하면서
마치 골드러시 시대 때와 같이
각국의 사람들이 돈 벌러 일본에 흘러흘러드는 시대
그 이민자들이 모여사는 엔타운이라는 도시와
그 도시에 살고있는 이민자, 엔타운들의 이야기
중국어로 영어로 의사소통하는 옌타운들과,
사춘기가 다 돼었는데도 이름도 없는 국적 모를 소녀와,
돈벌러 일본에 온 부모님 밑에서 태어난
얼굴은 하얀데 영어 한마디 못하는 3rd culture들...
옌타운들과는 거래 안 하니깐 얘를 사장으로 써...
돈 몇푼에 자기 목숨을 팔아넘기는 일본인
너 중국사람이야? 그럼 못 떠... 일본인으로 귀화해~
가수가 되기 위해 자기 나라, 친구들을 다 버리는 중국인
아무도 내가 누구야...라는 걸 내보이지 않고,
기억하려 하지 않는 것 같지만
가슴속에 품고 있는 것,
부정하지 않은 후에야 비로소 자유로울 수 있는 것
오에스티 구해야징~
와타베상이 나온다고 해서 또 한번 관심
으음..하고 별 기대 없이 갔는데
(이 둘 외엔 별로 관심이 없어서
내용도 전혀 알아보지 않고 감)
두시간 넘는 플레이타임 내내
전혀 지루하지 않고 너무 즐거웠다~
내 주위 사람들 모두 다 그렇게 즐기는 분위기...
내가 마음대로 선택해서 보게 되는 영화는
누구와 함꼐 보지 않더라도 왠지 다른 사람의 반응이 막 궁금하고 그런데,
다른 사람들도 너무 즐겁게 영화를 봐서
(머 그리 즐거운 내용만 있는 건 아니지만)
괜시리 기분까지 좋게 만들었다
때는 미래(아마도)
일본의 엔화가 최고조로 그 가치가 상승하면서
마치 골드러시 시대 때와 같이
각국의 사람들이 돈 벌러 일본에 흘러흘러드는 시대
그 이민자들이 모여사는 엔타운이라는 도시와
그 도시에 살고있는 이민자, 엔타운들의 이야기
중국어로 영어로 의사소통하는 옌타운들과,
사춘기가 다 돼었는데도 이름도 없는 국적 모를 소녀와,
돈벌러 일본에 온 부모님 밑에서 태어난
얼굴은 하얀데 영어 한마디 못하는 3rd culture들...
옌타운들과는 거래 안 하니깐 얘를 사장으로 써...
돈 몇푼에 자기 목숨을 팔아넘기는 일본인
너 중국사람이야? 그럼 못 떠... 일본인으로 귀화해~
가수가 되기 위해 자기 나라, 친구들을 다 버리는 중국인
아무도 내가 누구야...라는 걸 내보이지 않고,
기억하려 하지 않는 것 같지만
가슴속에 품고 있는 것,
부정하지 않은 후에야 비로소 자유로울 수 있는 것
오에스티 구해야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