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피곤한 하루 ㅠㅠ
old/old_freeboard 2003. 9. 22. 01:15
오늘은 정말 아침부터 저녁까지 강행군!
어제 새벽 3시 다 돼서 잠이 들어서
아시는 사람은 다 아시고 모르시는 분들은 모르시겠지만
내가 돈 내고 좌절하는 쓸데없는 짓을 하느라 -.-
7시 좀 넘어서 기상 ㅠㅠ (일요일인데!!!!)
일어나서 이것저것 준비하고 나가서
한 두어시간 좌절해 주고 ㅠㅠ


목동에서 친구 잠시 만나 점심 먹고


명동에서의 약속으로 가서
두어시간 쯤 흐뭇한 시간을 보냄


그리고 또 신촌에 와서 한명의 친구를 만나서
저녁 먹고 차마시다가,
즉흥적으로 뭔가를 하기 위해 압구정까지 -.-
잠시 앉아있다가 좀 걷자 해서,
한참을 거닐다 돌아옴


그리고 늦은 숙제를 ㅠㅠ


음, 지금 그래서 상당히 피곤한 상탠데,
그래도 기분은 참....좋기도 하고, 뭔가 쫌 세쯔나이하기도 하고...그렇다


사실 뭔가 쓰고 싶은 말들이 막 쌓여있는데,
얘들을 여기다 써야 하는 걸까 하는 생각이 막 들어서 -.-


암튼,
오늘 캡숑양의 생각!
나 자신을 알라! ㅠㅠ
적극적으로 살자!
그리고, 무엇보다도 소중한 건 친구다!


친구야~
믿고 있단다!
항상 여기서 기다리고 있을테니깐,
넌 아무때나 돌아오면 돼~
배에 王자만 새겨오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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