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페에서
모든음악 만만세!!! 2018. 5. 6. 15:04

할 일이 있어서 놀러 나가기는 양심상 찔리고(뭐 하지는 않음)

뭐 그래서 요즘 제일 자주 가는 곳은 커피샵.

노트북이나 책 들고 가서 시간을 보내다 보면 뭔가 하는 것 같은 뿌듯한 기분도 들고 해서 좋다

커피는 덤이고, 그냥 좋은 곳을 발견하면 기분도 좋으니깐.


카페에 가면 당연히 음악이 흐르는데,

여기는 플레이리스트가 엄청 다양하다

요즘 노래가 나오는 게 아니라 일하는 사람 취향에 따라 음악을 트는 듯.


그제 간 카페에서는 리스트 중에 ELO의 노래가 섞여있더니

오늘 간 곳에서는 the smiths 노래가 90%

진짜 옛날 노래들인데도 좋아서 나도 혼자 흥얼거리고,

내 옆 사람은 어깨춤을 들썩들썩 ㅋ


나중에 생각날 때 또 들어야지





이건 오늘 새로 건진 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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