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Day 2 - Paris - Lisbon |
일어나서 짐 싸고 나와서
뤽상부르 공원에서 누워있다가 공항으로
원래 저녁 7시쯤 도착이었으나
2시간 연착으로 공항에서 하세월보내고 리스본 가서 숙소까지 갔더니 9시가 넘은 시각 ㅠㅠ
호스텔에서 진행하는 Alfama walking tour가 있어서 밥도 못 먹고 따라가서
술만 네잔 마시고 왔다는 이야기
아 그리고 파두!!!!
되게 쪼그만 술집에 따닥따닥 포장마차 의자 같은 데 앉아서 듣는 음악이 참 좋더라
할아버지랑 아줌마가 포르투갈 사람들의 한을 노래해 막!
그러고 보니 술만 네잔이 아니라 여섯잔 마셨나보네?
근데 이 날은 사진이 없엉 ㅠㅠ
메모리를 비웠는데 얘를 아이패드에만 넣어두고 꺼내오질 않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