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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년 미국 UCLA에서 사람과 쥐를 대상으로 재미있는 실험을 했어요. 사람에게 맛있는 밥을 주고, 재미있는 영화를 보여주고, 마지막으로 정의롭고 공정한 일이라고 생각되는 말과 행동을 할 수 있게 했어요. 그리고 쥐에게는 좋아하는 치즈를 먹이고 가장 기분이 좋을 때 도파민이 분비되며 활성화되는 뇌의 영역을 확인했습니다. 그 영역이 인간이 스스로 정의롭다고 느낄 때의 영역과 일치한다는 결과가 도출됐어요. 인간에게 정의란 동물에게는 음식과 같은 것이라는 의미죠. 인간은 정의 없이 못 살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