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기는 일기장에!
오! 수다! 2012. 5. 8. 10:58

일기는 일기장에 써야 하는데

블로그에 쓰려다보니

이게 내 속마음을 쓰는 자리가 돼야 하는지

남한테 보여주고 싶은 내 얘기를 써야 하는지도 모르겠고

그렇다고 일기를 쓰려니 맨날 똑같은 얘기만 써댈 거 같아서 이하동문의 나열이 될 거 같기도 하고

머 암튼 그르넹?

 

머 어차피 아무도 안 오는 내 블로그에 내가 속마음을 털어놔봤자

무슨 상관이 있겠냐 싶기도 하지만 ㅋㅋ

 

있자나

나는 가끔 내가 남자였음 좋겠다는 생각이 들어

내가 여자라 너무 불합리해! 머 이런 건 아니고...

우리 모두 여자라 또는 남자라

불합리한 점도 있고 편한 점도 있고 머 이렇잖아?

그냥 내가 남자면 내 마음이 좀 더 평안하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든단 말야

뭐 이에 대한 자세한 얘기는 아무리 아무도 안 와도 공개된 이 곳에서 할 수는 없지

 

애니웨이

머 그냥 그렇다고..나에게도 임금님귀는 당나귀귀를 외칠 수 있는 구멍이 필요하다 머 이런 얘기.

해 봤자 머하나 싶은 얘기를 또 썼넹

오늘도 인터넷 세상에 쓰레기를 투척했습니다 이만 총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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