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두근두근 |
몇년 동안 나의 숙원사업이던 기타 배우기를 해 볼 생각이다
학원...은 내가 잘 다닐 거 같지는 않고,
홍대앞 까페에서 하는 기타 강습을 일단 신청해놨어
좀 하다가 더 하고 싶어! 하면 뭔가 다른 액션을 취하면 될 거 같아
내가 싫증을 좀 잘 내는 편이라 초반에 너무 러쉬하면 바로 지쳐서 나가 떨어지니
시작은 그냥 소소하게 하려구...
아 암튼 괜히 설렌다 이거 히히
오래오래 꾸준히 배워서 제대로 익히면 조을텐데...
나의 끈기야, 버텨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