척박한 내 현실
오! 수다! 2011. 2. 21. 13:53

요즘 계속 노래들을 들으면서 생각하는 건데
와 이 세상에 목소리 좋은 사람들(특히 남자들. 여자 노래는 잘 안 듣거든요) 대체 왜 일케 많은 거야?
지금 듣고 있는 존 메이어도 목소리 진짜 장난 아니고
더 스크립트 보컬도 맘에 들고
도트리도 좋고
뭐 암튼 왤케 귀에 착착 감기고 섹시한 목소리들이 많은 거지 응응응?

근데 왜 내 주위엔 없는 걸까
다시 한번 내 척박한 현실이 슬퍼질라고 한다
잘생긴 사람은 바라지도 않아요, 목소리 좋은 사람 하나만 내려주심 안 될라나요

나도 인생에 낙 하나쯤은 있어야하는 거 아니냐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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