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먹을 거 퍼레이드 |
어제 soul food는 올렸고.
먹은 것도 다 찍은 게 아니라 좀 글킨 하지만, 일단 올려보자
이름도 이상한 무슨 칠리 핫 초콜렛이었는데 뒷맛 완전 자극적 ㅠㅠ
얘들은 진짜 이렇게 먹는 거야?
생각보다는 덜 달지만 혼자서 하나 다 못 먹겠더라 ㅠㅠ
스테키 완전 맛있어!! 어떤 블로그에서 피터 루거 스테키가 넘사벽이라더니 그 말이 맞더라구
고기만 나올 거 같아 시킨 사이드였는데 생양파가 나와서 깜놀; 구워서라도 나와줘야되는 거 아니니!
그치만 소스 뿌려 먹으니 안 구워먹어도 맛있더라... 비법이 몰까?
사진이 이상해서 티스토리의 보정을 이용했더니 무섭게 나왔다 ㅠㅠ
얘들 베이글은 크기도 크기지만 크림치즈가 거의 베이글 두께
맛은 있는데 살은 대박 찔 듯;
우리는 저 뒤에 있는 까만 애(초콜렛 바나나 타르트였음)을 먹었는데
생각보다 달지 않고 괜찮드라
평범해보이는데 맛있더라, 도우까지!
비바람이 몰아쳐서 초반에 가려다가 못 간 게 아쉬워 자유시간에 갔는데
완전 럭셔리한 분위기에서 한시간 동안 혼자 밥먹느라 힘들었;;
스테키 감자 밑에 소스 찍 그어놓은 거 보고 파스타의 쉡이 생각나서 혼자 웃었다는...
자 이로써 뉴욕서 먹은 건 대충 정리!
(뭐 다니면서 대충 먹은 샌드위치 빵 이런 건 따로 찍지 않기도 했고,
빵 사진은 많이 보는 거니까 굳이 올릴 필요가 없을 거 같아서 생략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