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방송이 장난 |
월요일날 출근해서 서핑하고 돌아다니던 중
닉쿤의 취한 연기, 뭐 이런 제목으로 동영상이 있길래 사람들이랑 웃으면서 스타킹을 봤는데
바로 그 다음날 일본 프로그램 표절이라는 기사가;
그 프로그램이 원래 남들이 안 가진 숨겨진 재능이나 기술, 이런 걸 자랑하는 건데
이거 뭥미? 보고 베낀 기술이야?
뭐 그렇지만 사람들이 나 이거 할래요 갖고 온 거를 다 다른 나라에서 한 건지 아닌지 확인할 수도 없고
제작하는 사람들은 어쩔 수 없는 부분이 있지, 하고 넘어갔다
그런데 또 바로 그 다음날 피디가 이렇게 하라고 지시하고 방송국 사람들이랑 연습도 했다!라는...
이건 또 뭐야 -.-(김구라톤으로 읽어야함)
그럼 방송소재의 빈곤, 혹은 뭔가 재미있는 볼 거리가 필요했던 피디가 아이템 다 골라놓고
(그것도 남의 걸 훔쳐서)
연기할 사람 섭외했다는 얘기 아냐? 장난하니?
그래놓고 내 잘못 아니라 출연자가 가져온 거라 나는 몰랐다 하고 발뺌했다는 거 아냐? 진짜 장난하니?
뭐 그래 거기까지도 내가 인간적으로는 이해할 수 있다고 치자
그 피디가 어떤 상황이었는지는 내가 알 수 없지만
원래 사람이 급박한 상황에 몰리거나 뭐 그러면 무슨 짓이든 할 수 있는 거니깐.
잘못된 일을 했더라도 그냥 잘못했습니다 하고 책임을 지면 그래, 뭐 이해는 할 수 있지
그런데 또 그것도 모자라서 또 밝혀진 사실, 두둥~
표절이 탄로나니깐 출연자한테 그냥 니가 그런 걸로 하면 내가 나중에 너 고정출연시켜줄께, 랬다며?
아니, 나 진짜 궁금해서 물어보는 건데 지금까지 그렇게 장난으로 방송했니?
진짜 sbs에 뭘 바라지도 않지만 적어도 양심은 있어야되는 거 아니냐고;
자기 잘못을 숨기고 싶은 거야 모든 사람에게 똑같은 마음이지만
숨길 수 있으면 숨기는 것도 뭐 난 이해할 수 있는데
드러나면 인정하고 용서를 비는게 맞는 거 아닌가?
더구나 자기 잘못 땜에 엄한 사람이 욕을 얻어먹고 있는 상황에서
그냥 니가 욕먹어, 내가 담에 챙겨줄께 라고 한다는 건 참 딴나라스럽다고 해야되나 머라고 해야되나
아 진짜 우리 사람은 못 되더라도 괴물은 되지 말아야되는 거 아니니;
솔직히 말해서 내가 이렇게 이 사람을 더 호되게 성토하는데는 다른 이유가 또 있어
왜냐면 나는 스타킹이 그간 나에게 찍혔었거든
그 촌스런 진행방식이나 못봐주겠는 자막도 싫었고
나는 일반인들이 나와서 말도 안 되는 개인기 하고 이런 거도 별로 안 좋아하니깐
(그래서 재범이 나와도 스친소도 안 봄)
뭐 그래서 그냥 안 보는 프로그램이었는데 지난 연말에 나에게 개찍혔지
뭐? 시청자들이 편애하는 프로그램이 뭐가 어쩌고 어째?
무도빠인 나로서는 그 발언이 너무 기분나빴거든
시청자들이 왜 다른 프로그램을 더 좋아하는지는 생각 안 하나부지?
게다가 같은 일 하는 사람들끼리의 동업자 의식 이런 것도 없는 건가?
그냥 경쟁자일뿐 니가 기분이 나쁘든 말든 상관하지 않겠어! 이런 건가;;
(뭐 TEO피디는 그냥 쏘쿨하게 넘어갈 거 같지만)
아, 모든 건 다른 사람의 탓이니까 그런거구나 참...
뭐 이건 딱딱 맞아떨어지네 아 원래 이 사람은 그런 사람이구나
시청률이 안 나오면 이상하게 편애하는 시청자 탓이고,
방송이 표절시비 붙으면 출연자 탓이고...
머 일관성은 있어서 좋긴 하네
요즘 방송은 다 애들 나와서 웃고 떠들고 지들끼리 노는 거라고 말하지만
뭐 보이기엔 그렇게 보이지만 만드는 사람들은 고민하고 노력해서 하는 거라고 생각했는데
지금 이 작태를 보고 있노라면 보이는 것 뿐 아니라 만드는 것도 정말 장난이었구나, 싶다
아 좀 귀찮은데 우리 저거나 한번 해 볼까? 하고 만든 거 아냐 지금;
그렇게 귀찮고 일하기 싫은데다가 직업 윤리까지 없는데 그냥 집에서 쉬셨으면 좋겠다 그 아줌마 -.-
아 피디 편하게 노는 직업 같은데 피디를 한번 해 볼까 -.-
암튼 무도 까지 말란 말이야
우리 무도 까면 사살
따라서 누구누구도 조심해, 이꼴 난다 -.-
(나는 무도빠)
닉쿤의 취한 연기, 뭐 이런 제목으로 동영상이 있길래 사람들이랑 웃으면서 스타킹을 봤는데
바로 그 다음날 일본 프로그램 표절이라는 기사가;
그 프로그램이 원래 남들이 안 가진 숨겨진 재능이나 기술, 이런 걸 자랑하는 건데
이거 뭥미? 보고 베낀 기술이야?
뭐 그렇지만 사람들이 나 이거 할래요 갖고 온 거를 다 다른 나라에서 한 건지 아닌지 확인할 수도 없고
제작하는 사람들은 어쩔 수 없는 부분이 있지, 하고 넘어갔다
그런데 또 바로 그 다음날 피디가 이렇게 하라고 지시하고 방송국 사람들이랑 연습도 했다!라는...
이건 또 뭐야 -.-(김구라톤으로 읽어야함)
그럼 방송소재의 빈곤, 혹은 뭔가 재미있는 볼 거리가 필요했던 피디가 아이템 다 골라놓고
(그것도 남의 걸 훔쳐서)
연기할 사람 섭외했다는 얘기 아냐? 장난하니?
그래놓고 내 잘못 아니라 출연자가 가져온 거라 나는 몰랐다 하고 발뺌했다는 거 아냐? 진짜 장난하니?
뭐 그래 거기까지도 내가 인간적으로는 이해할 수 있다고 치자
그 피디가 어떤 상황이었는지는 내가 알 수 없지만
원래 사람이 급박한 상황에 몰리거나 뭐 그러면 무슨 짓이든 할 수 있는 거니깐.
잘못된 일을 했더라도 그냥 잘못했습니다 하고 책임을 지면 그래, 뭐 이해는 할 수 있지
그런데 또 그것도 모자라서 또 밝혀진 사실, 두둥~
표절이 탄로나니깐 출연자한테 그냥 니가 그런 걸로 하면 내가 나중에 너 고정출연시켜줄께, 랬다며?
아니, 나 진짜 궁금해서 물어보는 건데 지금까지 그렇게 장난으로 방송했니?
진짜 sbs에 뭘 바라지도 않지만 적어도 양심은 있어야되는 거 아니냐고;
자기 잘못을 숨기고 싶은 거야 모든 사람에게 똑같은 마음이지만
숨길 수 있으면 숨기는 것도 뭐 난 이해할 수 있는데
드러나면 인정하고 용서를 비는게 맞는 거 아닌가?
더구나 자기 잘못 땜에 엄한 사람이 욕을 얻어먹고 있는 상황에서
그냥 니가 욕먹어, 내가 담에 챙겨줄께 라고 한다는 건 참 딴나라스럽다고 해야되나 머라고 해야되나
아 진짜 우리 사람은 못 되더라도 괴물은 되지 말아야되는 거 아니니;
솔직히 말해서 내가 이렇게 이 사람을 더 호되게 성토하는데는 다른 이유가 또 있어
왜냐면 나는 스타킹이 그간 나에게 찍혔었거든
그 촌스런 진행방식이나 못봐주겠는 자막도 싫었고
나는 일반인들이 나와서 말도 안 되는 개인기 하고 이런 거도 별로 안 좋아하니깐
(그래서 재범이 나와도 스친소도 안 봄)
뭐 그래서 그냥 안 보는 프로그램이었는데 지난 연말에 나에게 개찍혔지
뭐? 시청자들이 편애하는 프로그램이 뭐가 어쩌고 어째?
무도빠인 나로서는 그 발언이 너무 기분나빴거든
시청자들이 왜 다른 프로그램을 더 좋아하는지는 생각 안 하나부지?
게다가 같은 일 하는 사람들끼리의 동업자 의식 이런 것도 없는 건가?
그냥 경쟁자일뿐 니가 기분이 나쁘든 말든 상관하지 않겠어! 이런 건가;;
(뭐 TEO피디는 그냥 쏘쿨하게 넘어갈 거 같지만)
아, 모든 건 다른 사람의 탓이니까 그런거구나 참...
뭐 이건 딱딱 맞아떨어지네 아 원래 이 사람은 그런 사람이구나
시청률이 안 나오면 이상하게 편애하는 시청자 탓이고,
방송이 표절시비 붙으면 출연자 탓이고...
머 일관성은 있어서 좋긴 하네
요즘 방송은 다 애들 나와서 웃고 떠들고 지들끼리 노는 거라고 말하지만
뭐 보이기엔 그렇게 보이지만 만드는 사람들은 고민하고 노력해서 하는 거라고 생각했는데
지금 이 작태를 보고 있노라면 보이는 것 뿐 아니라 만드는 것도 정말 장난이었구나, 싶다
아 좀 귀찮은데 우리 저거나 한번 해 볼까? 하고 만든 거 아냐 지금;
그렇게 귀찮고 일하기 싫은데다가 직업 윤리까지 없는데 그냥 집에서 쉬셨으면 좋겠다 그 아줌마 -.-
아 피디 편하게 노는 직업 같은데 피디를 한번 해 볼까 -.-
암튼 무도 까지 말란 말이야
우리 무도 까면 사살
따라서 누구누구도 조심해, 이꼴 난다 -.-
(나는 무도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