ガリレオ 0 |
작년 꽤 재미있게 봤던 드라마 갈릴레오의 SP
재미도 재미고, 마샤가 나오잖아 후후
유카와 센세가 어떻게 사건에 도움을 주기 시작했는지에 대한 이야기.
뭐 재미는 드라마랑 뭐 크게 차이는 없지만
그래도 SP라고 나가사와 마사미도 등장해준다는;
(나는 걔 별루던데 일본애들은 디게 조아하나봐)
암튼 얘는 갈릴레오 재미있게 본 사람들에게만 추천할만한 드라마인듯.
さっぱりわからない/ 実に面白い나
콧등에 손가락을 세우고 안경을 들어올리는 특유의 동작들 같은
오랫만에 봐서 반가운 씬들 때문에 즐거웠으니.
아참, 그리고 유카와 센세와 그 형사 아저씨의 비치 발리볼 씬같은 것도
드라마내에서의 마샤의 분위기와 사뭇 다른 느낌이라 보기 즐거웠지만 ^^
근데 말야,
나는 드라마 볼 때도 쭈욱 궁금했던 건데
유카와 센세가 문제를 풀어나가는 방법들이 말야
과연 물리학만으로 해결할 수 있는 문제야?
물리학만이라기보다는 다른 학문의 힘도 빌려야 했을 거 같아서 말이지
아무리 천재라고는 하지만 "천재 물리학자"잖아?
(내가 물리를 너무 쉽게 보는 건가?)
곧 용의자 X의 헌신 영화도 개봉할테고
마샤와 츠츠미 신이치를 스크린에서 볼 수 있겠지? 라는 즐거운 상상 ^^
드라마 중간에 대학교 때 장면이 나오는데
마샤의 대학생 때 역할이었던 애(미우라?? 라는 애였나?)가 건물에서 나오면서
벤치에 앉아있는 애한테 너 아직도 그거 연구해? 라면서 말을 거는데
(그거는 인접한 나라를 각각 다른색으로 칠했을 때 4가지 색만을 쓸 수 있을까
라는 내용으로 "4색 문제"라고 한단다)
걔가 자라서 츠츠미 신이치가 된단 말이지, 하며 얼굴도 안 나오는 애를 보고 흐뭇해했다는 ㅎㅎ
작은 갈릴레오
큰 갈릴레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