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우 참
오! 수다! 2008. 10. 7. 11:43

블로그를 쓰다 보니 나 자신의 얘기보다는
다른 데서 스크랩한 글들로 채우는 일이 더 많아지는 것 같다
검색을 통해 들어올 수 있어서 닫힌 공간이 아니라는 생각이 들어서일까

다른 일 한답시고 저만치 미뤄놨던 일을 오늘 꺼내놓고 봤더니,
아니아니 이거이거 100인줄 알았던 일이었는데
지금 다시 보니 250은 돼 보인다 ㅠㅠ
오 노 이거 11월 초까지 다 끝내야 되는 건데

오늘 오후에 회의하고 정의 끝나면
퐈이아~가 돼서 일해야겠도다

이거 뭐, 어제 운동도 큰맘먹고 등록했는데
이래저래 피곤한 한달이 되겠구나

진짜 휙온하다 휙온해

근데 이렇게 막 바빠질 생각을 하니깐
하루라도 일찍, 더 바빠지기 전에 놀아야겠다는 생각이 불끈불끈 든다
놀아야 해 놀아야 해 놀아야 해 놀아야 해!

그런 의미로 즐거운 노래 한 곡
(블로그는 하드 제한이 없다는...호호호
이러다 저작권걸리는 거 아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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