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주 베바 명장면
magazineD 2008. 9. 26. 14:09

베바갤에서 퍼온 사진들
이 사람 사진이 젤 좋아서 살짜쿵 모셔왔다
(출처 : 베바갤 텅빈거리님)

강마에의 지휘장면 모음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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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정희연씨의 솔로연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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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대사도 같이.

강마에 : 하나만 물어보자. 지휘 배우고 싶다는 거.

강건우 : 배우고 싶었습니다.

강마에 : 근데.

강건우 : 꿈으로 그냥 놔 둘겁니다.

강마에 : 꿈? 그게 어떻게 니 꿈이야? 움직이질 않는데...!!!
            그건 별이지.
            하늘에 떠 있는......가질 수도 없는......시도조차 못하는......
            쳐다만 봐야 하는 별 !!!
            누가 지금 황당무계 별나라 얘기 하쟤 ?
            니가 뭔갈 해야 될 거 아냐?
            조금이라도 부딪치고, 애를 쓰고,
            하다 못해 계획이라도 세워봐야
            거기에 니 냄새든 색깔이든 발라지는 거 아냐?
            그래야 니 꿈이다 말할 수 있는 거지.
            아무거나 갖다 붙이면 다 니 꿈이야?
            그렇게 쉬운 거면, 의사, 박사, 변호사, 판사 몽땅 다 갖다 니 꿈하지 왜?
            꿈을 이루라는 소리가 아냐, 꾸기라도 해 보라는 거야...






3일연속 베바에 너무 올인했다
주말은 하우스와 덱스터와 윈체스터 보이즈랑 같이 보내야겠다
아 피셔가 가족들과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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