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에 빠지면~ 나의 성공의 비밀
magazineD 2008. 9. 26. 00:38
간만에 본 일본 드라마

츠츠미 신이치 때문에 안세에게 소개받은 드라만데
주인공은 초난강(구사나기 츠요시는 입에 안 붙는단 말야;)

돈보다는 인간이 중요하다고 믿는 사람이
돈으로 뭐든 살 수 있다고 생각하는 사람을 만나서 벌어진 이야기.
라고나 할까;

뭐 첫회랑 두번째회를 보고 나서는 아 내용이 어떻게 되겠구나가 너무 빤했지만
또 그냥저냥 볼만 했던. 딱 일본드라마스러운 스토리.

볼 때마다 느낀 것이
초난강 참 왜소하구나.
여기 초난강이랑 미묘한 전기가 흐르는 언니가 나오는데
이 언니가 초난강보다 키도 더 크고 심지어 어깨도 더 넓다
둘이 같이 길을 걷고 있는 걸 보고 있노라니 거참;;;

츠츠미신이치 때문에 소개받았으니
얘기를 더 해 보자면
츠츠미신이치는 거의 이미지가 굳어져 있는 거 같다
기무라 타쿠야가 맨날 고만고만한 역할을 하는 것처럼
츠츠미 신이치가 맡는 역할은 항상 이런거다
능력은 슈퍼맨인데 인간성은 어따 버렸는지 모르겠는 캐릭터 -.-
여기서도 이런 피도 눈물도 없는 인간! 이란 말이 절로 나올 정도고
Good Luck에서도 좀 그런 성격이었고
사랑의 힘에서도 능력은 있는데 싸가지를 쌈싸먹은 인간이었고 말야
음 안 그런 건 야마토나데시코에서뿐이었나;
아니 개념을 쌈싸먹었던 런치의 여왕도 있었군;

뭐 근데 또 그게 나름대로 잘 어울려주시니
게다가 저 쳐죽일! 이러면서도 멋지시니 그냥 우리는 닥치고 봐야겠지;

근데 안타깝게도 아저씨 포스가 제대로 느껴지더라는;

담에는 SP를 봐야 하는건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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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즈니스맨 포스의 츠츠미 신이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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뽀샵쳐리를 한(화면에서 뿌얘지는 순간에 캡춰해서 -.-) 스즈키 나사 직원 전체 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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