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ovie] Love Actually is all around |
I feel it in my finger, I feel it in my toes...
이 영화 본 사람마다 너무너무 좋다고, 정말 좋다고 하두 말해서
이러면 안돼 안돼 하면서도 기대가 이미 머리 끝까지
기대 이만큼 한 영화중에서 날 이렇게 울고 웃게 만든 영화는 처음이었던 듯
정말 내 사랑인듯, 내 아픔인듯 너무나 설레고 너무나 맘아파서
혼자 두근거리고, 혼자 슬며시 눈물을 닦았다
아 정말 한 사람 한 사람이 어찌나 사랑스러운지...
정말!!!
특히 휴 그랜트!! 왜 이렇게 가면 갈수록 멋져지는 거야 ㅠㅠ
근데,
그거 보고 나니, 크리스마슨데, 누구한테 고백을 해야 한다는 강박이...ㅠㅠ
아 정말 보는 내내 너무너무너무너무너무너무너무너무 좋았거든?
크리스마스쯤, 또 한번 보면 정말 너무 좋을 거 같아
물론 이미 내용은 다 알고 있지만,
어디선가 본 것처럼, 사랑은 결말보다는 과정이니깐!
그 결혼식 장면, 너무 감동적이지 않아?
그장면 하나만으로도 또 가서 볼 가치가 있어 아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