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Drama] Good Luck! |
보기 시작한 지 한참만에 드디어 조금 전에 완결!
처음에는 그냥 유명하니깐...하고 봤는데
8화쯤부터는 몰입 확~
마지막 화에서 막 다 상황이 좋은 쪽으로 정리가 되는데
(그런 건 어느나라나 다 똑같은 모양이다
마지막 화에 확 다 교통정리된다)
정말 마음속이 확 그냥...
(확~ 이라는 말 너무 많이 쓴다 ㅠㅠ)
내가 요즘 제일로 부러워하는 것이
자기가 정말로 하고 싶은 일을 찾아서 그 일을 하는 사람인데
여기의 기무라타쿠야는, 아니 신카이군은
바로 그런 사람이다
대하기 힘든 상대도 만나고, 좌절도 겪지만(드라마가 다 그렇듯이)
그걸 툭툭 털어내고 아 됐다...라고 생각되는 그 순간의
그 표정이 너무나도 좋아서 정말 그 장면만 같이 눈물 글썽거리며 몇번을 돌려봤다
전혀 현실적이지 못할지도 모르지만
나는 어차피 "현실"이라는 것과는 어느 정도 거리를 두고 사는 사람이니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