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주니어스의 辨明] 첫빵입니다. |
캡숑양 과 떠들다 보니 이런거 하면 재밌을꺼 같다라는 공감대를 형성하여
주변의 지인들의 현장검증은 무시하고
개인적이고 주관적인 기억들을 바탕으로
그간의 소개팅 역사를 정리하고자 합니다.
1995년 4월 H선배가 시켜준 첫 소개팅을 시작으로
2003년 10월 H선배의 마지막 소개팅으로 저의 소개팅 인생은 마감하기로 했습니다.
마지막 소개팅은 원래 생각이 없었으나
"너의 마지막 단추를 끼어주마!" 하는 H선배의 말에 감격하여
나름대로 뜻있게 종지부를 찍을 수 있었음을 이자리를 빌어
(이 글을 읽을 일이 있겠느냐마는) 감사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칼럼 제목은 그 동안 옆에서 저를 쭉 안타깝게 지켜본 용주니어스가 지어 주셨습니다.
[세주니어스의 辨明]
맘에 드는 군요. 흠흠...
그간의 저의 경험을 A-Z 까지 한가지 항목씩.
26주에 걸쳐 연재 하도록 하겠습니다.
일년이 52주 니까 장장 반년에 걸친 연재가 되겠군요
한주 빼먹음 다음주에 두개 쓰던지 해서 어쨋건 반년에 마치겠습니다.
반년 그러니 상당히 긴 시간 같지만 또 26주 라고 하면 그리 길어 보이지도 않는군요.
혹시라도 제가 게을러지면 독자분들과 캡숑양의 호된 질책 달게 받겠습니다.
'소개팅이 알고싶다' 나 '나도 애인이 있었음 좋겠다' 같은 성격의 글을 기대하신다면
죄송하게도 그 기대를 충족 시켜드리지는 못하겠습니다.
그동안 27년 솔로 인생을 꿋꿋하게 지킬 수 있는 힘이 되었던 '소개팅' 에 대한
담담한 그리고 솔직한 이야기들로 적어 나가도록 하지요.
아! 그리고 여기 등장하는 인물들은 대강 알수있을 정도로 이니셜을 쓰도록 하지요.
저만 실명 쓰겠습니다.
(시집간 처자들이 한둘이 아니라.)
자 그럼 일단 소개는 대충 됐을까요?
그럼 오늘 1탄 'Accident' 로 시작해 보도록 하지요.
주변의 지인들의 현장검증은 무시하고
개인적이고 주관적인 기억들을 바탕으로
그간의 소개팅 역사를 정리하고자 합니다.
1995년 4월 H선배가 시켜준 첫 소개팅을 시작으로
2003년 10월 H선배의 마지막 소개팅으로 저의 소개팅 인생은 마감하기로 했습니다.
마지막 소개팅은 원래 생각이 없었으나
"너의 마지막 단추를 끼어주마!" 하는 H선배의 말에 감격하여
나름대로 뜻있게 종지부를 찍을 수 있었음을 이자리를 빌어
(이 글을 읽을 일이 있겠느냐마는) 감사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칼럼 제목은 그 동안 옆에서 저를 쭉 안타깝게 지켜본 용주니어스가 지어 주셨습니다.
[세주니어스의 辨明]
맘에 드는 군요. 흠흠...
그간의 저의 경험을 A-Z 까지 한가지 항목씩.
26주에 걸쳐 연재 하도록 하겠습니다.
일년이 52주 니까 장장 반년에 걸친 연재가 되겠군요
한주 빼먹음 다음주에 두개 쓰던지 해서 어쨋건 반년에 마치겠습니다.
반년 그러니 상당히 긴 시간 같지만 또 26주 라고 하면 그리 길어 보이지도 않는군요.
혹시라도 제가 게을러지면 독자분들과 캡숑양의 호된 질책 달게 받겠습니다.
'소개팅이 알고싶다' 나 '나도 애인이 있었음 좋겠다' 같은 성격의 글을 기대하신다면
죄송하게도 그 기대를 충족 시켜드리지는 못하겠습니다.
그동안 27년 솔로 인생을 꿋꿋하게 지킬 수 있는 힘이 되었던 '소개팅' 에 대한
담담한 그리고 솔직한 이야기들로 적어 나가도록 하지요.
아! 그리고 여기 등장하는 인물들은 대강 알수있을 정도로 이니셜을 쓰도록 하지요.
저만 실명 쓰겠습니다.
(시집간 처자들이 한둘이 아니라.)
자 그럼 일단 소개는 대충 됐을까요?
그럼 오늘 1탄 'Accident' 로 시작해 보도록 하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