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soir
old/old_freeboard 2008. 1. 13. 01:07
책을 읽다가 바흐의 음악에 급땡겨서 컴퓨터를 켜고 바흐를 듣고 있다가
또 갑자기 급땡겨서 씨디를 세장 질렀다
오늘 참 이러저러하게 많이 지르는구나
(오늘 카드값 출혈이 극심한 1人)


클래식을 많이 듣지 않아서 머 그닥 차이가 없을지는 모르겠다만,
연주자에 따라서 느낌이 많이 다르다는데
교보문고 핫트랙스에 들어가 이거 들어보고 저거 들어보고 하다가 발견한 마음에 쏙 드는 연주자
Andre Isoir
이 사람이 연주하는 art of fugue를 듣고싶다만,
우리나라에선 이 사람 씨디는 다 품절.
5월에 유럽에 가게 되면 마지막날 음반가게를 습격해야겠다.


이거 쓰면서 음악이 끝나서 다른 거 뒤지다가;
art of fugue의 리코더 4중주 음반까지 구입;



바흐의 토카타와 푸가 음반 하나 장만하려 하다가 이 음반 하나에 art of fugue 음반을 세개나 구입;
시간외를 좀 더 열심히 해줘야겠다
아 젠장 이번달 시간외 받을 돈으로 오늘 정장 한번 질렀건만 ㅠㅠ
: